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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일기 - 3부

저절로 상상되는 야설 저팔계 야설..꼴리면 야동보고 딸치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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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일기 - 3부



아침이 되자 태국댁이 왔다.



“이장님! 벌써 나가세요.”

“어제 놀았더니 일이 밀렸어요. 비늘하우스에 갈게요. 손님들 부탁해요.”



태국댁을 뒤로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D동에 가보니, 5명의 남녀가 아직도 자고 있었다. 아무리 취했어도 방구석은 잘 찾아 들어간 모양이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니 역시나 태국댁이 저녁을 준비해 놓았다.



“어제, 손님들은 모두 빠졌어요?”

“예! 끝난 분들은 모두 갔어요.”

“혹시 D동도 빠졌어요?”

“어휴 말도 마세요. 12시가 넘어도 소식이 없어서 가보니, 세상에나...........짐승들도 아니고, 벌거벗은 년 놈들이 엉켜서 자고 있지 뭐예요.”

“그래서요?”

“하도 망측해서 그냥 두었더니 한 4시쯤 됐나. 그때 일어나서 쌩하니 가버리던 데요.”

“참~ 웃기는 놈들이군. 알았어요. 그만 가보세요.”

“저기.........오늘 우식씨 동창회 갔어요. 아마 새벽에나 들어올 거예요.”

“부모님 식사는 차려드려야 하잖아요?”

“어머니가 알아서 하시겠죠. 아침에 나올 때, 미리 조금 늦는다고 했거든요.”



태국댁이 눈웃음을 치며 말한다. 그냥 조용히 돌아갈 것 같진 않다.



“배고프니 일단 밥부터 먹읍시다.”



식사를 마치고 옷을 챙겨 욕실로 향했다. 목욕을 마치고 나오니 집안 조명이 어둠과 태국댁은 보이지 않는다. 추파를 던져도 냉담하니 삐져서 돌아간 모양이다. 잘 됐다. 어제 무리를 해서 그런데 피곤하다. 오늘은 일찍 자야 될 것 같다.



안방으로 들어서다가 흠칫했다. 태국댁이 내가 선물한 레이스달린 하얀 속옷만 걸치고 빙긋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까무잡잡한 피부와 대조적인 하얀 속옷이 유혹한다. 힘든 농촌 일에 풍만해질 만도 하지만 지난 1년 사이에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S라인을 자랑하는 섹시한 몸으로 변했다.



“어때요. 이장님! 예뻐요.”

“우식이가 보면 환장하겠군.”

“예이! 분위기 깨지게 갑자기 남편이야기가 왜 나와요?”

“요즘도 우식이와 뜸해.”

“삼일에 한번 정도...........요즘 예쁘다고 횟수가 많아졌어요.”

“좋은 현상이네. 그런데도 나하고 하고 싶어.”

“남편은 남편이고..........이장님은 다르죠.”

“허참~ 태국댁은 하루라도 남자 없으면 못살아.”

“이장님을 이렇게 만드셨잖아요.”

“내가 언제?”

“몰라요. 빨리 안아주세요.”



태국댁이 스러지듯 안겨온다. 새로운 모습에 흥분되어 뿌리칠 용기가 나질 않는다. 하지만 이 SEX에 미친 여자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



“오늘은 좀 색다르게 놀아볼까? 향상 똑 같으면 재미없잖아.”

“어떻게요?”

“일단 침대에 눕고 눈을 감아.”



태국댁은 재미있다는 듯이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다.



“절대 눈을 뜨면 안 돼.”



저번에 성인용품점에서 구입한 몇 가지 물건을 꺼내 먼저 안대로 눈을 가린다. 그리고 수갑으로 양팔을 침대에 고정했다.



“이장님 이게 뭐예요?”

“조용! 반항하면 안 해 준다.”

“알았어요.”



떠들면 시끄러우니 입마개를 채운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다리를 벌리고, 팬티를 젖히니 어떤 기대감에 벌써 물기름 머금고 있다. 바이브에 오일을 바르고, 보지에 박았다.



“위이이잉~”



바이브가 진동을 시작하자, 태국댁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한 개로는 부족하다. 로터가 달린 작은 놈으로 음핵을 자극하니, 온몸을 비틀며 요동친다. 척척해진 팬티를 벗기는데 보니, 허벅지를 타고 물이 흐른다. 충분히 흥분한 모양이다. 양쪽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엉덩이를 쳐드니 척척하게 젖은 뒷구멍이 눈에 띈다. 가느다란 바이브에 오일을 발라 구멍을 쑤시니, 태국댁의 다리가 부들부들 떨린다. 색다른 반응에 흥분이 밀려온다. 상태가 궁금해서 안대를 풀어보니, 이미 눈동자가 풀렸다. 수갑과 입마개를 풀어주었다.



“하이...........하이...........앙~”



양쪽 구멍에서 진동하는 바이브에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른다. 위험하다. 머리를 잡고 앉혀서, 팽팽해진 좆으로 입을 막는다. 목구멍까지 거침없이 들어간다. 태국댁은 멍한 눈으로 침을 질질 흘리고, 다량의 침이 가슴을 떨어진다.



“흡흡흡흡~ 푸하~ 흡흡흡~ 푸하~”



목구멍이 마치 보지처럼 조인다. 나쁘진 않지만 또 다른 재미를 위해 태국댁을 눕히고 젖가슴사이에 좆을 깨웠다. 우나댁처럼 풍만하지는 않지만 양쪽을 조이면, 제법 느낌이 있다. 태국댁은 스스로 가슴을 모아주며, 왕복하는 좆을 핥아준다.



“엎드려~”



명령(?)이 떨어지자 태국댁이 엎드리고, 보지에 박힌 바이브를 빼고, 힘차게 박았다.



“헉~ 보..........보지가............앙~ 미칠 것 같아.”



질이 살아있는 생물체처럼 씹어준다. 바이브로 몇 번의 절정을 다녀왔기에 더욱 활동적인지 모르겠다. 뒷구멍에 박힌 바이브를 흔들며 왕복하니, 태국댁은 침대 시트를 붙잡고 이젠 알아듣기도 힘든 소리를 지른다. 태국말인 모양이다. 흥분이 몰려오자 잠시 좆을 빼고 태국댁의 목구멍을 쑤신다. 태국댁은 정신 나간 여자처럼 좆을 빨아준다.



“태국댁...........뒷구멍은 처녀지.”

“읍~ 음~”



입에 좆이 가득하여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자지를 잠시 빼내고, 서랍에서 콘돔을 꺼내 끼었다.



“오늘 뒷구멍으로 해보자. 엎드려”



태국댁은 망설임 없이 다시 엎드린다. 어쩌면 반쯤 정신이 나가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모양이다. 뒷구멍에서 진동에서 바이브를 빼고, 단번에 뿌리까지 쑤신다.



“아아아악~ 아파~”



태국댁이 얼굴을 처박으며 경련한다. 처음이라 많이 아픈 모양이다. 두꺼운 바이브를 보지에 박으니, 더욱 좆을 조인다.



“음~ 헉~ 헉~ 헉~ 아흑~”



태국댁의 짐승 같은 신음소리에 속도를 높이고, 쾌락이 절정에 이르자 그대로 폭발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자 품에 안겨 있던 태국댁이 가슴을 때린다.



“못 됐어. 마지막 남은 처녀를.............”

“왜! 싫었어.”

“아니요. 조금 아팠지만 좋았어요.”

“가끔 이렇게 즐기자고..........태국댁도 좋지.”



태국댁은 대답하지 않고, 웃기만 한다. 우나댁에게도 속옷을 선물했다. 그녀는 마지못해 선물을 받고 차갑게 돌아섰다. 뒷구멍을 따먹힌 이후 더욱 피하는 눈치다. 남편인 태봉이는 지금도 읍내 미스정에게 빠져 걸핏하면 외박이다. 저런 미인을 두고 다른 년과 놀아나는 태봉이를 이해할 수가 없다. 하긴 태봉이를 욕할 입장은 아니다. 비닐하우스로 가던 길에 태봉이를 만났다.



“어! 이장님!”

“농약은 잘 쳤어요.”

“아예! 그거..........그럼요.”



눈을 피하며 얼버무린다. 태봉이를 보니 나쁜 생각이 났다.



“우나댁 있잖아요.”

“우리 마누라?”

“예! 오늘부터 펜션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우리 비늘하우스 일 좀 도와주면 안 될까요? 혼자서 하다 보니 일손이 딸려서..........”

“우리 마누라가 도움이 되겠어?”

“버섯 씨앗 심는 일이에요. 힘든 일은 아니죠.”

“펜션청소는 누가하고?”

“부녀회장님께 부탁해서 필리핀댁에게 맡기려고요?”

“그래요! 일당은 주는 거지?”

“하하하~ 당연하죠. 펜션일보다 조금 더 드릴게요.”

“알았어. 오늘부터 당장 보낼게.”



태봉이가 신이나서 집으로 향했다. 속으로 한심한 놈이라 욕을 하면서도 스스로를 돌아보며 쓰게 웃고 만다. 비늘하우스에서 뽕나무를 자르고 있는데 입구에서 인기척이 났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보니, 우나댁이 입구에 서성이고 있었다.



“왔으며 들어와요.”



큰소리로 부르자 우나댁이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들어왔다.



“저기 일자로 쭉 정리된 뽕나무 보이죠, 곳곳에 구멍이 뚫려 있어요. 그곳에 씨앗을 심으면 됩니다.”

“씨앗은 어디에.”

“여기~ 우나댁이 받아내야죠.”



바지를 손짓하며 말하자 우나댁이 원망스러운 눈으로 바라본다.



“이게 목적?”

“알면서 왜 물어봐요?”

“조건이 있어.”

“뭔데요?”

“뒤로는 싫어. 아파.”

“알았어요.”

“약속해.”

“알았다고 했잖아요. 빨리 하기나 해요.”



우나댁의 팔을 잡고 구석으로 끓고 가서 나무에 기대에 바지를 내렸다.



“입으로 해봐요.”



우나댁은 잠시 망설이다가 앞에 쭈그리고 앉더니 좆을 잡는다. 이미 여기에 오기 전부터 일이 이렇게 진행될 것이라 예상한 모양이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부터는 쉬운 법이다. 우나댁이 서투른 입놀림으로 좆을 빨아준다. 보기에는 농익어 터질 것 같은데, 의외로 순진하다. 우나댁의 머리를 잡고 뿌리까지 쑤신다.



“카악~ 욱~ 욱~”



목구멍까지 들어갔던 좆이 빠져나오자 헛구역질을 한다. 애처롭지만 이미 흥분했기에 다시 머리를 잡고 목구멍을 쑤신다.



“흡~ 흡~ 흡~ 흡~ 카악~ 흡~ 흡~ 흡~”



목구멍을 왕복하는 좆이 번들거린다. 우나댁을 일으켜 엎드리게 하고, 기다린 치마를 올리자 검은색 망사 팬티가 나타났다. 말은 싫다고 하면서 선물한 속옷을 입고 온 것이다.



“섹시한데, 나 보여주려고 입고 왔어.”

“하이........하이.........창피해. 빨리해.”



망사팬티를 젖히고, 붉은 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셔주니, 마른 대지에 비가 내리듯 구멍이 척척해진다. 손가락으로 계속 애무하며 준비한 콘돔을 깨내 끼었다. 우나댁은 손으로 입을 막고 신음소리 참고 있다. 허리를 붙잡고 척척해진 구멍에 쑤셔 박았다.



“헉~ 아음~”



우나댁이 비틀거리며 신음한다.



“수겅~ 수겅~”



좆이 왕복하자 우내댁의 신음소리가 높아진다. 하지만 역시나 조이는 맛이 없다. 팬티를 젖히고, 국화꽃 같은 뒷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신다.



“아파.......하지 마.”



우나댁이 허리를 비틀며 도망치려한다. 하지만 억센 힘으로 허리를 붙잡고 있으니 도망치지 못하고, 구멍을 빠져나온 좆이 뒷구멍으로 단번에 들어간다.



“아흑~ 아파...........나쁜 놈!”



우나댁이 욕을 하며 부들부들 떨고 있다. 이미 경험이 있기에 아픔은 더 할 것이다.



“짝~”



하얀 엉덩이에 붉은 손바닥자국이 생긴다.



“앙~ 흐흐흐흑~”



손가락으로 질과 음핵을 애무하며 속도를 높이자, 풀어진 은갈색 머리카락이 폭포처럼 흔들거린다.



“역시 우나댁 뒷구멍은 최고야.”

“하흑~ 악~ 아앙~”



하얀 엉덩이에 손자국이 가득해지자 절정이 다가왔다. 어른 좆을 빼내고, 우나댁의 목구멍에 쑤셔 박았다.



“우~ 욱~”



정액이 넘어가며 목젖이 요동치고, 목구멍이 좆을 씹어준다.



“휴~ 아주 좋아. 깨끗하게 빨아야지.”



우나댁은 숨을 고르고 좆을 빨아주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됐죠. 갈게요.”

“무슨 소리야. 일은 하고 가야지.”

“이게 목적이었잖아.”

“이건 이거고, 비즈니스는 또 다르지. 설마 이것만 하자고 우나댁을 부른 것 같아요.”



우나댁은 입을 삐죽거리더니 일을 시작한다. 한번 뽑아내니 몸이 가벼워졌다. 그날 이후 우나댁은 비닐하우스로 왔다.



연변댁의 조사가 끝났다는 연락이 왔다. 태국댁에게 펜션을 맡기고 전주로 갔다.



“알려주신 중계업소는 이미 망했어요. 업계사람들 말로는 떴다방이었다고 하더군요.”

“그게 뭡니까?”

“일종의 유령회사죠. 문제가 생기면 정리하고, 또 새로운 회사를 만들고..........대충 이런 식입니다.”

“한 마디로 소개비를 돌려봤기는 틀렸다는 말이네요.”

“그럼 샘이죠. 연변에도 다녀왔는데, 할머니가 아프다니, 조카의 학비가 없다니 그런 말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할머니는 정정하시고, 조카는 학교에 입학도 안 했어요.”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또 있어요. 그 여자에게 애인이 있더군요. 술 좀 사주며 물어보니, 애인이 3년만 기다려달라고 했데요. 결혼하고 2년 이상이면 우리나라 주민등록증 받을 요건이 됩니다. 물론 시험은 있지만 대부분 통과되니까. 그럼 지금 남편과 이혼하고, 자길 우리나라로 부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알만 하네요. 집은 잘 살아요.”

“잘 살면, 이런 짓을 하겠어요. 하루하루를 결정할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해요.”

“하긴...........또 다른 것도 있나요.”

“같은 마을에 여러 가지 케이스도 있었어요. 경상도 쪽으로 시집을 갔다가, 남편하고 이혼하고 위자료 챙겨서 연변으로 돌아와서 사는 여자도 있었고, 우리나라에서 다른 연변 남자 놈 만나서 살림 차린 년도 있고, 하여튼 요지경이더군요.”

“그럼 우리나라에 같은 마을 사람들도 있겠네요.”

“그렀죠. 자기들 끼는 정기적으로 연락해서 만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음~ 좋은 방법 없을까요?”

“예? 좋은 방법이요?”

“이 여자..........제가 아는 동생 부인인데.........동생하고 오순도순 잘 살 게 할 수 있는 방법이요?”

“사람 마음을 어떻게 합니까? 지가 좋아야 사는 거지?”

“휴~ 그렇죠!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여기 수고비요.”



흥신소에 나머지 잔금을 찌르고 왔다. 연변 출장경비까지 포함되어 제법 돈이 되었다. 도식이에게 뭐라 설명한지 난감하다. 펜션에 도착해 태국댁을 돌려보내고, 도식이를 불렸다.



“부르셨어요.”

“우선 앉으시고. 자~ 한 잔 해요.”



도식에게 술을 권한다. 술을 마시고, 잔을 돌려준다.



“무슨 일로...........우리 마누라 일인가요?”

“지금부터 하는 말 잘 들어요.”



마음이 아프지만 흥신소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해주었다. 물론 남자가 있다는 말은 도저히 할 수 없어, 그 부분은 생략했다. 도식이는 중간에 술을 들이켰다.



“이장님! 말씀을 듣다보니 더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죠.”

“방법이 없네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애정을 베풀어 마음을 돌리는 수밖에 없죠.”

“그런다고 마음을 돌리겠어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애를 만드세요. 지금으로써 그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애기요? 참내~ 얼마 전에 약을 먹고 있더군요. 무슨 약인지 물어보니, 대답을 못 하더군요. 분명히 피임약이었을 겁니다. 억지로 빼앗긴 했는데, 또 모르죠. 아예 저랑 살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들어보니 문제가 심각하다. 그렇다고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쩝~ 좋은 방법이 없나? 조금 더 생각해 보죠. 일단 그렇게 알고 돌아가요.”



도식이를 보내고 고민해 보았지만 적당한 해결책이 없다. 사람 마음을 무슨 수로 돌린단 말인가? 다음날 부녀회장인 베트남댁을 만났다. 연변댁과 친하니 무슨 해결책이 있을 지도 모른다.



“음~ 저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연변댁이 그런 마음을 먹고 있는 줄은 몰랐네요.”

“좋은 해결책이 없겠습니까? 두 분은 친하시잖아요.”

“글쎄요. 연변댁이 저와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그런 이야기는 안 해요.”

“회장님도 방법이 없다는 말씀이군요.”

“그런 샘이죠.”

“그런데 도식이가 왜 그렇게 싫데요.”

“생각해 보세요. 연변댁 이제 21살이죠. 도식씨 38살. 몇 살 차이죠. 거기에 이장님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도식씨 참~ 우직하게 생겼잖아요.”



부여회장님 말씀대로 도식이는 깜만 피부에, 우락부락한 외모, 우직한 말투 등등 전형적인 농부의 아들이다. 더구나 땀 냄새가 너무 심해 가까이 접근하기도 힘들다.



“부여회장님이 설득해 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이야기 한다고 듣겠어요. 차라리 이장님께서 말씀해 보시죠.”

“제가요?”

“마침 우나댁이 이장님 버섯농장일로 빠졌으니, 그 일을 맡겨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이장님께서 말씀해 보세요.”

“필리핀댁이 하고 있는데, 그분은 어떻게 하고요?”

“제가 필리핀댁에게는 다른 일을 맡길게요. 그럼 됐죠?”

“알겠습니다. 말씀대로 해보기야 하겠지만 잘 됐지 모르겠군요.”

“이장님 말씀 잘하시잖아요. 저도 잘 설득해 볼게요. 우리 마을에 정이 들면 혹시 알아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죠.”

“참~ 태국댁이 임신 3개월이라고 하던데, 알고 계셨어요?”

“임신이요?”

“향상 보시는 분이 그것도 모르셨어요?”

“본인이 말도 안하니 알 수가 있나요?”

“하여튼 지금 조심해야 할 때니까 너무 혹사시키지 마세요.”

“예! 알겠습니다.”

“집에 일이 있어 그만 가볼게요.”



<<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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